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재수 사장은30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한·홍콩 비즈니스 카운슬(Hong Kong·Korea Business Council, 이하 HKBC)'로부터 한·홍콩 농수산식품 교역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HKBC는 한국과 홍콩간 산업 및 무역 투자 촉진, 기업간 협력 지원을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로, 홍콩 중화권 경제인 단체 '중화총상회(The Chinese General Chamber of Commerce, 이하 CGCC)'의 조나단 초이(Jonathan Choi, 蔡冠深) 명예회장이 회장을 맡고 있다.이번 감사패는 HKBC와 CGCC 공동명의로 한국과 홍콩의 농수산식품 교역을 대폭 확대하고 홍콩에서의 한국식품과 한국음식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주어졌다.aT 김재수 사장은 “대 홍콩 한국 농식품의 ‘13년도 수출액이 3억8300만불로 전년 대비 28.9% 증가하여 해외 9개 권역1) 중 증가율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성장세가 높은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홍콩을 비롯한 세계 소비자에게 우리 한국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한국 농식품 수출 확대를 통한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식품 유통인이 한자리에 모여 신년 인사를 나누고 올해 사업전망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재수)는 17일 aT센터에서 수출․유통․식품․식량․수급사업 고객 및 정부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농식품‧유통인 신년 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김재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뱀의해인 만큼 다산과 지혜를 모아 더욱 발전하는 한해가 되기를 바라며 농수축산업과 식품업계 관계자들이 유대관계를 더 돈독히 하여 동반성장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유통공사의 2013년도 사업별 전망 및 중점 추진전략에 대해 수출분야와 식품분야, 유통분야에 대해 담당 이사 등의 발표가 있었다. 박종서 수출이사는 지난해 80.1억불의 사상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했다며 올해도 수출 전망이 밝아 10-15%의 증가가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중 수산물인 김의 경우 2009년 8천만불이던 것이 2010년 1억불, 2011년 1억6천만불, 2012년 2억3천만불로 증가하는 등 매년 50% 이상의 신장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3억불을 넘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20년에는 5억불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올해 히트예감 품목으로는 신선딸기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3년도 산지유통활성화사업 신규사업자 선정 및 기존사업자 평가를 위하여 산지유통종합평가를 실시한다. 산지유통활성화사업은 농산물 유통환경변화에 대응하여 산지유통주체의 거래 교섭력을 확보하고, 산지조직이 광역화된 사업권역으로 발전하도록 산지유통주체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산지유통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사업자로 선정된 자에 한하여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평가결과에 따라 지원기간(1~3년) 및 금리차등(1~3%) 적용과 인센티브를 지원 받으며, 탈락된 조직은 자금회수 등 패널티를 부여 받게 된다. 각 산지조직(농협 및 법인)은 농수산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하여 사업신청과 사업실적 입력하여 평가를 받게 된다. 산지유통종합평가를 받고자 하는 산지조직은 1월 25일까지 AgriX전산시스템에 사업자등록 및 사업을 신청하고, 1월 31일까지 평가실적을 입력하여야 하며, 산지유통종합평가관련 내용 및 사업신청서 등은 aT 홈페이지(www.at.or.kr)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